경기 가평군 관광명소 '호명호수' 개방…백두산 천지 닮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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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이 백두산 천지를 닮은 관광 명소 '호명호수'를 오늘(11일)부터 11월까지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가평군은 자연환경 보호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호수를 개방합니다.
또 상천역부터 호명호수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통해서만 호수가 있는 정상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버스로 환승하거나 등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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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에 267만여 톤 물 저장
경기 가평군이 백두산 천지를 닮은 관광 명소 '호명호수'를 오늘(11일)부터 11월까지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가평군은 자연환경 보호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호수를 개방합니다.
또 상천역부터 호명호수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통해서만 호수가 있는 정상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버스로 환승하거나 등반할 수 있습니다.
호명호수는 청평 양수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 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입니다.
면적 15만㎡에 267만여 톤 물을 저장하고 있는데, 주변 산세와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평군 관계자는 "산과, 호수, 북한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서 힐링과 행복을 맘껏 즐기고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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