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히트곡 ‘몽환의 숲’ 저작권 MC스나이퍼 줬다” 왜? (피식쇼)

하지원 2024. 3. 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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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히트곡 '몽환의숲'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또 이루마는 키네틱 플로우의 '몽환의 숲'을 언급하며 "MC 스나이퍼가 그 곡을 프로듀싱했다. 당시엔 저작권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어서 MC 스나이퍼에게 그 곡을 그냥 줬다"고 고백했다.

이루마는 "그거 때문에 MC 스나이퍼가 아직도 나한테 고마워한다. (돈이) 다 MC 스나이퍼한테 간다"며 "요즘엔 그 노래를 안 듣는다. 저작권료 들어오기 전에 안 듣는다. 장난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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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피식대학’ 캡처
채널 ‘피식대학’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히트곡 '몽환의숲'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3월 10일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의 콘텐츠 '피식쇼'에는 이루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수는 이루마에게 "히트곡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루마가 쓴 건지 모르는 곡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루마는 에일리의 'Hihger', 샤이니의 '너와 나의 거리'를 언급했다.

또 이루마는 키네틱 플로우의 '몽환의 숲'을 언급하며 "MC 스나이퍼가 그 곡을 프로듀싱했다. 당시엔 저작권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어서 MC 스나이퍼에게 그 곡을 그냥 줬다"고 고백했다.

김민수, 정재형, 이용주는 "대체 왜?", "그 많은 돈이 MC 스나이퍼한테 가냐"며 깜짝 놀랐다.

이루마는 "그거 때문에 MC 스나이퍼가 아직도 나한테 고마워한다. (돈이) 다 MC 스나이퍼한테 간다"며 "요즘엔 그 노래를 안 듣는다. 저작권료 들어오기 전에 안 듣는다. 장난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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