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금융연구원장에 이항용 한양대 경제금융학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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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용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금융산업 싱크탱크인 금융연구원의 제11대 원장으로 선출됐다.
11일 금융연구원은 이날 총회에서 이항용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제11대 한국금융연구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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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이항용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금융산업 싱크탱크인 금융연구원의 제11대 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 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하기도 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이사회 의장도 맡았다. 지난해 상반기 금융당국 주도로 운영된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에서 민간전문가로 참여하기도 했고,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의원도 맡고 있다.
△1965년 출생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석사 △컬럼비아대 경제학 박사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 △기획재정부 자체평가위원회 거시분과 위원장 △신용회복위원회 위원 △한국금융학회 부회장 △現 예금보험공사 비상임이사 △現 새출발기금 이사회 의장 △現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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