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스타벅스를 꿈꾸는 소상공인…해외 진출에 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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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분야를 넓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글로벌 유형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와 구체화, 브랜딩·디자인,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지원트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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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업체는 인도와 중동의 현지 트렌드를 겨냥한 컬러 콘텍트 렌즈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K-뷰티 문화의 해외 진출을 위해 인도·중동으로 브랜드 현지화한 컬러 콘텍트 렌즈를 개발·수출해 K-뷰티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전파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분야를 넓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지역 작은 커피숍에서 시작한 스타벅스처럼 글로벌화를 꿈꾸는 소상공인들을 돕겠다는 취지다.
중기부는 오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글로벌 유형)'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유형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와 구체화, 브랜딩·디자인,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지원트랙 중 하나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발된 60개팀은 팀빌딩 프로그램을 거쳐 1차 오디션을 치르게 되며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30개팀은 사업모델 고도화 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어 1차 오디션 통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오디션에서 선발되는 10개팀은 최대 4000만원의 스케일업 자금을 추가지원 받는 등 사업화자금을 총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글로벌 유형의 주관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인프라)을 활용해 참여기업에 보육공간, 글로벌 역량진단, 글로벌 팝업스토어와 직·간접 투자 등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오영주 장관은 "최근 뷰티, 푸드 등의 분야에서 소상공인이 창출하는 스몰 브랜드들의 약진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과 로컬브랜드 혁신기업인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시장을 넓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업신청은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소상공인24(www.sbiz24.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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