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마이스 꿈나무 찾습니다"…27일까지

이동민 기자 2024. 3. 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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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마이스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영마이스(Young MICE)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마이스단은 201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부산 대표 마이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정실 사장은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영마이스단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도 힘쓸 것"이라며 "향후 마이스 업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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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지난해 11월 30일 부산관광공사 영마이스단원들이 해단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마이스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영마이스(Young MICE)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마이스단은 201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부산 대표 마이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부산 소재 2~4학년 재학생, 휴학생, 졸업유예생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전공에 관계없이 관광·마이스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업계 취업 의사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공사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자 초청 취업 컨설팅 및 현장 교육 ▲마이스 행사 기획 ▲국제회의 운영요원 실습 등 다양한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영마이스 단원과 함께 유니크베뉴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크베뉴는 마이스 행사 개최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전문회의 시설은 아니지만 마이스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아울러 지역 마이스 업체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실무자 멘토링,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구성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서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행사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실 사장은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영마이스단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도 힘쓸 것"이라며 "향후 마이스 업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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