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감물면 구월리 야산서 불…산림 0.3㏊ 소실(종합)

엄기찬 기자 2024. 3. 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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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1분쯤 충북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0.3㏊가 소실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3대, 산불진화대원 등 진화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괴산군 관계자는 "산 아래에 거주하는 70대 주민이 낙엽을 소각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주민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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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
11일 오전 11시 1분쯤 충북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11일 오전 11시 1분쯤 충북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0.3㏊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3대, 산불진화대원 등 진화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괴산군 관계자는 "산 아래에 거주하는 70대 주민이 낙엽을 소각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주민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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