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산흥원, 미국산 흑돼지 품종 씨돼지 70마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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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 고품질 흑돼지고기 생산 및 인공수정용 흑돼지 수퇘지 확보를 위해 미국산 흑돼지 품종(버크셔) 씨돼지와 고능력 씨돼지(두록) 등 총 70마리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제주축산진흥원 관계자가 미국 현지 농장을 방문해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 검증 과정을 거쳐 유전 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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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 고품질 흑돼지고기 생산 및 인공수정용 흑돼지 수퇘지 확보를 위해 미국산 흑돼지 품종(버크셔) 씨돼지와 고능력 씨돼지(두록) 등 총 70마리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제주축산진흥원 관계자가 미국 현지 농장을 방문해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 검증 과정을 거쳐 유전 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할 계획이다.
도입할 씨돼지 품종은 제주도내 흑돼지 품종 수요 충족을 위해 미국산 흑돼지 품종(버크셔) 50마리(암 40, 수 10)와 일반 제주산 비육돈 생산용 씨돼지(두록) 20마리(암 10, 수 10)이다.
오는 5월 현지에서 선발된 씨돼지들은 질병 검사 후 6월 직항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하며, 농림축산검역 검사본부 제주지역 검역검사소 용강계류장에서 15일간 국내 검역 후 축산진흥원에 입식된다.
이번에 도입하는 외국산 원종돈을 활용한 후대축 생산 및 선발을 거쳐 양돈농가에 흑돼지 생산용 씨돼지 등 1000마리와 제주산 돈육 생산용 액상정액 9만 팩을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제주축산진흥원은 제주양돈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종돈 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제주지역 양돈농가에 유전적으로 우수한 최고의 씨돼지를 생산·공급해 제주산 돈육 품질 균일화 집단 조성도 추진한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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