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KT 한희원, 단순 타박상…LG전 출전 여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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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타박상 진단을 받은 한희원(31, 195cm). LG전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한희원은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었다.
KT 관계자는 "단순 무릎 타박상이다. 다만, 오늘(11일) 있을 LG와 경기 출전 여부는 미정이다. 상황을 더 봐야할 것 같다"며 한희원의 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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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무릎 타박상 진단을 받은 한희원(31, 195cm). LG전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한희원은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었다.
2쿼터 중반 이우석의 슛을 블록슛하기 위해 점프를 뛴 후 착지 과정에서 무릎이 뒤틀렸고, 통증을 호소했다. 문성곤과 교체되어 벤치로 물러난 그는 오른쪽 무릎에 아이싱을 하고 나타났다. 잔여 시간 출전하지 않았다.
큰 부상은 피했다. KT 관계자는 “단순 무릎 타박상이다. 다만, 오늘(11일) 있을 LG와 경기 출전 여부는 미정이다. 상황을 더 봐야할 것 같다”며 한희원의 몸 상태를 전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KT는 30승 16패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3위 LG와 승차는 단 1경기 차다. 한희원은 올 시즌 46경기에 나서 평균 8.8점 3점슛 1.8개(성공률 37%) 3.5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핵심 포워드로 떠오른 상태. 따라서 2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LG와 맞대결에서 그의 출전 여부는 KT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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