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추진...25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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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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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규모는 총 5000만원이며 접수는 오는 25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광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현황, 단체(법인)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양성평등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전에 동일·유사 사업에 대한 중복 지원 여부를 검증하고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에 선정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범죄 예방 사업'을 선정, 총 1727명에게 '찾아가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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