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른 곳 알아보라"…간식 인증샷에 혀 내두른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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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어린이집에서 제공한 과일 간식이 너무 적다며 불만을 제기한 학부모의 글이 화제다.
지난 1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어린이집 간식이 부실한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어린이집에선 귤 반쪽을 간식으로 줬다고 공지했지만 실제로 아이가 받은 건 귤 2알이 전부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왜 어린이집이 간식을 가지고 과대광고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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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어린이집에서 제공한 과일 간식이 너무 적다며 불만을 제기한 학부모의 글이 화제다.
지난 1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어린이집 간식이 부실한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36개월 된 자녀의 학부모라고 소개한 A씨는 "귤 하나를 다 먹는 우리 애한테 간식으로 2알만 줬더라"며 "이렇게 조금 주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A씨는 어린이집에선 귤 반쪽을 간식으로 줬다고 공지했지만 실제로 아이가 받은 건 귤 2알이 전부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왜 어린이집이 간식을 가지고 과대광고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귤 가격은 전년 같은 달 대비 78.1% 증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감귤 소매 평균 가격은 10개 기준 5778원으로, 1년 전인 3472원보다 약 2000원 이상 올랐다.
해당 게시물을 읽은 누리꾼들은 "어린이집 다른 곳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한 것 같습니다", "귤도 저 정도면 다른 반찬들 상태도 체크해야 하겠는데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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