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수주 소식에 7%대 상승세[특징주]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4. 3.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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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에 기자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4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7.69% 오른 1만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사인 셉코3와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2대와 발전기 2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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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에 기자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4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7.69% 오른 1만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사인 셉코3와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2대와 발전기 2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500억원 수준이다.

타이바1·카심1 복합화력발전소는 각각 제다 북부 약 200㎞, 리야드 북서쪽 200㎞ 부근에 2027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두 발전소 모두 1800㎿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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