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 관점으로' 진주 시민참여단, 청락원 등 시설현장점검

정경규 기자 2024. 3. 11.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3월 중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병윤 시민참여단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와 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회적 약자 시설 모니터링.(사진=진주시 제공).2024.03.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3월 중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은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 등 4개 분과별로 1회씩 실시한다.

모니터링 대상지는 천전초등학교 일원, 진주장애인평생학교, 가치만드소 진주시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청락원이며 성차별적 요소 및 위험 요소를 여성친화 공공시설 체크리스트에 따라 중점 점검한다.

시는 향후 시민참여단이 제안한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을 해당 부서에 통보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윤 시민참여단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와 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에 위촉 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모니터링 교육을 받았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