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예비·신규 장애인 나다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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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5월31일까지 보건소가 재활의료기관과 행정기관에서 의뢰된 예비·신규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나다움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처음 장애라는 상황에 직면한 예비·신규 장애인이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일상생활 적응과 함께 건강한 사회 복귀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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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5월31일까지 보건소가 재활의료기관과 행정기관에서 의뢰된 예비·신규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나다움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나다움이란 '나의 다시 움직이는 삶'이란 뜻으로 장애 진단 이후 겪는 장애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는 조기 적응 프로그램이다.
물리치료사와 간호사가 가정에 방문해 조기 적응 목표를 함께 수립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장애 수용, 보조기기 활용 방법, 필수적인 운동과 투약 관리 교육 등 1대 1 맞춤형 재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장애인의 조기 적응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제 사회참여와 복귀를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도 하반기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처음 장애라는 상황에 직면한 예비·신규 장애인이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일상생활 적응과 함께 건강한 사회 복귀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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