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종교 시설서 불...1명 연기 흡입

2024. 3. 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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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사진=부천 종교시설 화재 /경기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4시 44분쯤 소사구 송내동 종교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4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행인이 검은색 연기를 보고 처음 신고했다"며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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