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 꽃을 피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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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1일 "전븍특별자치도 시대, 이제는 싸움꾼이 아닌 일꾼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북자치도 전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정 의원은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국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꽃을 피우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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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1일 "전븍특별자치도 시대, 이제는 싸움꾼이 아닌 일꾼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북자치도 전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정 의원은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국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꽃을 피우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폭탄이 절실하다"며 "헌정사상 처음으로 7년 연속 예산결산위원으로서의 검증된 경험으로 전북 국가예산 12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 "지난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으로 333개의 특례들이 반영됐지만 이제 밑그림이 그려졌을 뿐이다"며 "22대 국회 개원 직후 전북특별법 2차 개정작업을 추진해 전북특별법을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아울러 "그동안 세 차례의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과 발전의 구심점인 전주·완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장 확장과 신규 건설, 테니스 코트 확장, 실내야구연습장 건립 등 효자·삼천·서신동 지역의 현안들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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