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곤충산업화 지원 공모사업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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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도 곤충산업화 지원 사업자로 선정돼 곤충산업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곤충산업화 지원 사업사로 창원시가 선정돼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곤충사육 거점·협력 농가와 공동협력해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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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도 곤충산업화 지원 사업자로 선정돼 곤충산업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곤충산업화 지원 사업(10억원)은 곤충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거점 농가와 협력 농가를 대상으로 산업화에 필요한 곤충 생산·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점 농가는 영세한 협력 농가에 곤충 생산기술, 관리, 유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2월 평가 보고회를 거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공모에 참여한 곤충사육 농가(거점 1개, 협력 3개)는 곤충 동애등에를 사육하는 농가로, 음식물쓰레기의 자연 친화적 처리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곤충을 활용한 사료 생산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곤충산업화 지원 사업사로 창원시가 선정돼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곤충사육 거점·협력 농가와 공동협력해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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