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에 직접 대응 나선 비번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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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인 소방관이 아파트 화재를 목격하고 빠르게 대응해 피해가 커지는 걸 막았습니다.
그제(9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거여동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같은 아파트 자기 집에 머물던 송파소방서 소속 최창욱 소방장은 타는 냄새를 맡고 나가 불꽃이 이는 걸 발견했고, 주변에 119신고를 부탁한 뒤 소화기 등을 사용해 직접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불은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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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인 소방관이 아파트 화재를 목격하고 빠르게 대응해 피해가 커지는 걸 막았습니다.
그제(9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거여동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같은 아파트 자기 집에 머물던 송파소방서 소속 최창욱 소방장은 타는 냄새를 맡고 나가 불꽃이 이는 걸 발견했고, 주변에 119신고를 부탁한 뒤 소화기 등을 사용해 직접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불은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최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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