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박차…정비사업 등 25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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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괴산군은 총사업비 2448억 원을 투입해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덕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25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순차적 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2027년 64.5%, 2028년에는 74%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괴산지역의 하수도 기반시설은 괴산공공하수처리장 등 2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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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괴산군은 총사업비 2448억 원을 투입해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덕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25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괴산군 하수도사업 역대 최대인 815억 원의 사업비를 신규 확보했다. 문방, 신기, 갈금, 유평 등 9곳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괴산군은 순차적 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2027년 64.5%, 2028년에는 74%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괴산지역의 하수도 기반시설은 괴산공공하수처리장 등 29곳이다. 하수도 보급률은 2022년 하수도 통계기준 50.8%로, 충북 평균 하수도 보급률 89.5%에 크게 못 미치는 도내 최하위를 기록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기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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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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