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아이티센그룹, 부산 디지털금융산업 발전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3. 11.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8일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아이티센그룹과 부산의 디지털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 △부산지역 디지털금융 분야 전문인력 양성 △아이티센그룹 내 전문가의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원 △아이티센그룹 재직자 대상 석·박사 학위과정 지원 △디지털금융 분야 연구 활성화 △공동 학술대회와 포럼 개최 △대학 내 혁신성장기업 대상 상장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오른쪽)과 최중근 아이티센그룹 부사장./사진제공=부경대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8일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아이티센그룹과 부산의 디지털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영수 부경대 총장과 최중근 아이티센그룹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 △부산지역 디지털금융 분야 전문인력 양성 △아이티센그룹 내 전문가의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원 △아이티센그룹 재직자 대상 석·박사 학위과정 지원 △디지털금융 분야 연구 활성화 △공동 학술대회와 포럼 개최 △대학 내 혁신성장기업 대상 상장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이다.

장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 도약을 위해 올해 디지털금융학과를 신설했다"며 "아이티센그룹과 맞춤형 기술혁신 연구를 수행하고 협력과제를 발굴해 미래 핵심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금융 분야 미래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국립부경대와 함께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부산시가 글로벌 디지털 금융 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부경대와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경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