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서산의료원에 500억원 투입, 신관 증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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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충남 서산 태안 국민의힘 후보는 "서산의료원과 서울대병원 교류를 확대하고 500억원 규모로 의료원 신관을 증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일종 후보는 "현재 서산의료원에는 이미 서울대병원 의사 7명이 근무할 수 있는 정원이 확보됐고 향후 서울대병원과 교류를 확대해 서울대병원 의료시스템을 이용하게 할 것"이라며 "신관 증축을 빨리 추진해 서울 부럽지 않은 규모의 대형병원을 완성, 집 근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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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성일종 충남 서산 태안 국민의힘 후보는 “서산의료원과 서울대병원 교류를 확대하고 500억원 규모로 의료원 신관을 증축하겠다"고 약속했다.
12일 성 후보는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을 완성할 것이며,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더는 주민의 생명과 관련된 부분을 선거에 악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현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증축한다는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이 신관 건물을 지상 8층까지 추가 증축할 계획도 있다"면서 "보건복지부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 예산이 약 250억원으로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약 500억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후보에 따르면 신관은 지하 3층까지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지상 1층 '응급의료센터', 2층에는 기존의 '심뇌혈관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3층은 90병상 규모의 병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심뇌혈관센터는 서울대병원 파견 의사들이 다수 근무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성일종 후보는 "현재 서산의료원에는 이미 서울대병원 의사 7명이 근무할 수 있는 정원이 확보됐고 향후 서울대병원과 교류를 확대해 서울대병원 의료시스템을 이용하게 할 것"이라며 "신관 증축을 빨리 추진해 서울 부럽지 않은 규모의 대형병원을 완성, 집 근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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