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민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시민 건강증진' 공로에 대전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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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민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건양대병원은 황 교수가 최근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황 교수는 2016년부터 병원 임원으로 활동, 지역 의료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황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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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민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건양대병원은 황 교수가 최근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황 교수는 2016년부터 병원 임원으로 활동, 지역 의료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지난해 1월 '대전시 필수의료 현황과 향후 대책을 위한 간담회'와 7월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형 통합돌봄-방문 진료와 비대면 진료 간담회'에 발제자로 참여, 대전시의 보건정책을 수립하는데 힘을 실었다.
같은 해 8월 '0(영)시 축제' 기간 동안 의무실에서 야간 자원봉사를 하는 등 시민 건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황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 교수는 투석전문의와 신장내과 전문의로 현재 대한신장학회 노인신장학연구회 간행이사, 대한노인병학회 홍보 및 정보이사 등으로 초고령 사회 시대에 중요한 화두인 노인의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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