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 윤 정부 지역맞춤형 분권정부로 만들겠다"

김덕형 2024. 3. 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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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윤석열 정부의 지방분권 중에 가장 특색이 있는 지역 맞춤형 분권정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 위원장은 "대통령께서 강원특별자치도를, 강원경제특별자치도로 선택했다는 그 배경의 말씀을 하셨는데, 강원도민들과 함께 한 약속을 하늘이 두쪽나도 지키겠다고 (대통령께서) 하셨다"고 다시한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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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가 끝난 이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지방분권 중에 가장 특색이 있는 지역 맞춤형 분권정부로 만들겠다” 밝히고 있다. 김정호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윤석열 정부의 지방분권 중에 가장 특색이 있는 지역 맞춤형 분권정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 위원장은 “대통령께서 강원특별자치도를, 강원경제특별자치도로 선택했다는 그 배경의 말씀을 하셨는데, 강원도민들과 함께 한 약속을 하늘이 두쪽나도 지키겠다고 (대통령께서) 하셨다”고 다시한번 설명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가 끝난 이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힘!’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정호

우 위원장은 “오늘 민생토론회에서 데이터산업 등 강원 첨단산업에 대한 부분을 많이 말씀하셨다”며 “소양강댐의 심층수를 활용한 데이터센터의 수열처리 방법은 우니라나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데, 강원 데이터밸리다. 이 부분이 가장 큰 경쟁력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산림과 환경 분야에, 자연과 환경과 보전을 보완해서 이뤄져야하는데 조화로움이 가능한 것인가,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신기술”이라며 “그 신기술은 보전과 조화를 얼마든지 가능하게 할 것이다. 만약에 절대적인 보존론자였으면 환경부 장관과 산림청장을 임명하지 않았을 거다. (대통령께서) 강력한 메시지까지 주셨다”고 했다.

이와 함께 우 위원장은 “비수도권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가 오늘 9번째인데, 제가 6번을 참여했다. 오늘 분위기가 제일 좋았다”며 “환경부 애쓰셨다. 특히 강원도민들께서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를 엄청 잘하시더라. 대통령께서 기분좋게 발언하신 것을 봤다. 오늘이, 대단히 길일인 것 같다”며 강원 민생토론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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