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1호선서 방화 시도후 도주한 5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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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전동차 내부에서 방화를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12시쯤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을 지나던 전동차 안에서 미리 준비한 종이에 불을 붙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있다.
신고 당일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A 씨의 도주로를 추적했고 다음 날인 10일 오후 1시쯤 부산역 인근에서 배회하던 A 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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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전동차 내부에서 방화를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12시쯤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을 지나던 전동차 안에서 미리 준비한 종이에 불을 붙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있다.
신고 당일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A 씨의 도주로를 추적했고 다음 날인 10일 오후 1시쯤 부산역 인근에서 배회하던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A 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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