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주갑 원창묵 "중부 거점 100만 생활권 중심 도시로"

'도시·교통 전문가, 현안 꿰찬 진짜 일꾼' 강조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1일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원주 갑 예비후보가 "원주를 구석구석 잘 알고 현안을 꿰차고 있는 진짜 일꾼 원창묵이 답"이라며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4.03.11.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원주 갑 예비후보가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한 정책 비전으로 '수도권 시대를 열어가는 중부 거점 메트로시티(Metrocity) 원주'를 제시했다.

11일 원 예비후보는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변 도시와 경계를 허물고 인프라·교통·경제활동·문화시설 등을 공유하며 원주를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전 실현을 위해 더 나은 내 삶을 보장하는 복지도시, 정주기반 확충을 통한 100만 생활권 거점도시, 민생과 일자리 우선의 경제도시를 정책 방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중부 거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섬강권역 의료관광밸트 조성 ▲군지사 및 교도소 유휴지 국책사업 개발 ▲정지뜰, 국군병원 공원화 ▲원주~문막, 원주~횡성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 ▲캠프롱 문화과학공원 조성 ▲서원주 역세권 개발 ▲GTX-D 노선 확정 추진 등을 내놓았다.

원창묵 예비후보는 "도시·교통 전문가인 제가 국회로 진출해야 시민의 삶이 풍요롭고 원주가 발전할 수 있다. 원주를 구석구석 잘 알고 현안을 꿰차고 있는 진짜 일꾼 원창묵이 답"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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