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신축 회관 짓는다…"7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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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최근 회관 신축 용지 매입을 완료하고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김천길 전북지구 회관건립추진위원장은 "신축 회관은 전북지구 회원들의 오랜 염원임을 알기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고 건립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용지 매입과 건축설계 단계에서부터 신중함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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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최근 회관 신축 용지 매입을 완료하고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라이온스 전북지구는 신축 회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대내외적 경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보류되다가 지난해 서성진 총재 체제로 들어선 뒤 본격 착수됐다.
전북지구 신축 회관은 총사업비 70억원(부지 매입비 30억원 포함)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2가 751번지 면적 761평(2512.2m)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014㎡(약 609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업무·사무 공간과 함께 3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회의장, 중규모 이상의 회의가 가능한 공간 등으로 조성해 회원들의 활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천길 전북지구 회관건립추진위원장은 "신축 회관은 전북지구 회원들의 오랜 염원임을 알기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고 건립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용지 매입과 건축설계 단계에서부터 신중함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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