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군의관 투입..."이틀 교육 뒤 상급병원 배치"
[앵커]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4주째인 오늘부터, 정부는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의료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틀 정도 교육을 진행한 뒤, 전공의 공백이 심각한 상급종합병원을 우선으로 투입하고, 추가 인력 투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전병왕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1차적으로 오늘부터 공보의·군의관이 상급종합병원 쪽으로 발령이 나서 교육을 받고 근무를 내일모레부터 하게 될 것이고요. 나머지 한 200명 정도 추가적으로 또 파견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상황을 봐가면서 조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통령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장 : 공보의 숫자는 1,400명이 조금 전체가 넘고요. 이 중에서 2차 투입은 저희가 가급적 다음 주 중에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지역에서 저희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배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해져 있는 기관 외에 지역 내에 있는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에 배치하기 위해서는 복지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음 주 중 생각하고 있지만 시기는 일정 정도 유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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