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지역 최종 선정…2033년까지 936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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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청에서 주재한 열아홉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춘천시를 세 번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으로 최종 발표했다.
춘천시는 '춘천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앵커기업인 더존비즈온과 오는 2033년까지 춘천시 광판리 일원 부지 368만㎡에 9364억원을 투자해 디지털복합기업도시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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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청에서 주재한 열아홉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춘천시를 세 번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으로 최종 발표했다.
춘천시는 ‘춘천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앵커기업인 더존비즈온과 오는 2033년까지 춘천시 광판리 일원 부지 368만㎡에 9364억원을 투자해 디지털복합기업도시를 조성한다.
춘천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으로 4만 명 이상의 일자리와 6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기업과 지자체의 속도감 있는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위해 이번 달 말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춘천 기업혁신파크의 기업 입주수요 분석 및 그에 따른 개발면적 설정 등 효율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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