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 2024 리빙·키친 트렌드 키워드 ‘C.H.E.F’ 선정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3. 1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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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2024년을 이끌 트렌드 키워드로 'C.H.E.F'를 선정했다.

르크루제 마케팅 관계자는 "마켓 리더로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만족을 지속 고민해오던 차, 올해 처음으로 리빙·키친 트렌드를 발표하게 됐다.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키친 앤 다이닝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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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루제, 전년도 판매 데이터 분석 통해 맞춤화 리빙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포착
컬러풀(Colorful), 헤리티지(Heritage), 경험(Experience), 기능(Functional) 의미 담아 키워드 선정
소비 트렌드 발맞춘 르크루제 제품 포트폴리오 인기…백화점 판매량 19% 신장까지 견인
< 르크루제가 2024년 리빙·키친 트렌드 키워드로 ‘C.H.E.F(셰프)’를 발표했다 >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2024년을 이끌 트렌드 키워드로 ‘C.H.E.F’를 선정했다.

르쿠르제 코리아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C.H.E.F’ 키워드는 컬러풀(Colorful), 헤리티지(Heritage), 경험(Experience), 기능(Functional)을 뜻한다. 이는 개별 소비자 수요에 초점을 맞춘 ‘나만의 요리사’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르크루제는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여 밝고 활기찬 ‘도파민 인테리어’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비비드하고 파스텔 톤의 유채색 제품이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는 경향을 발견했다. 이는 헤리티지와 고급화된 리빙 아이템의 지속적인 인기와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SSG닷컴의 데이터에 의하면 프리미엄 리빙 전문관 브랜드의 매출이 지난해 20% 증가했는데, 르크루제 자체 매장 판매량 또한 1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르크루제의 대표 제품인 무쇠주물 시그니처 원형 냄비는 열전도율과 보존율이 높아 ‘시성비’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2030세대는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리추얼 소비를 향하고 있으며,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홈메이드 퍼스널 다이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르크루제는 홈마카세 검색량이 전월 대비 69.09% 증가하는 등의 성장세를 보이며 홈메이드 요리 시장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 르크루제는 뛰어난 기능성과 함께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분초사회’ 소비 경향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하여, 1인 가구와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있다.

르크루제 마케팅 관계자는 “마켓 리더로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만족을 지속 고민해오던 차, 올해 처음으로 리빙·키친 트렌드를 발표하게 됐다.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키친 앤 다이닝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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