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팹리스 6위' 마벨 2나노 반도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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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마벨테크놀로지를 2나노미터(㎚) 고객사로 유치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TSMC와 마벨 2나노 반도체 개발에 협력한다.
2㎚ 반도체 개발도 TSMC와 협력,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TSMC 2㎚ 반도체는 동일한 전력 전압을 사용할 때 자사 3㎚ 반도체보다 10~15% 빠르고, 동일한 처리 속도에서 소비 전력이 25~30%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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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마벨테크놀로지를 2나노미터(㎚) 고객사로 유치했다. 마벨은 세계 팹리스 6위 업체로 데이터 인프라 반도체 솔루션 업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TSMC와 마벨 2나노 반도체 개발에 협력한다. TSMC가 개발한 후면전력공급(BSPR) 기술을 적용, 2026년 양산할 계획이다.
마벨은 5㎚, 3㎚ 반도체를 TSMC에서 생산한 바 있다. 2㎚ 반도체 개발도 TSMC와 협력,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마벨은 “미래 AI 워크로드는 속도·전력효율·크기(PPA)의 상당한 향상을 필요로 한다”며 “2㎚ 플랫폼을 사용해 AI 가속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TSMC 2㎚ 반도체는 동일한 전력 전압을 사용할 때 자사 3㎚ 반도체보다 10~15% 빠르고, 동일한 처리 속도에서 소비 전력이 25~30%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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