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경기도 대기 중 중금속 농도↑…“중국 춘절 영향”
KBS 2024. 3. 11. 12:40
중국 춘절 폭죽놀이 이후 경기도 지역 대기의 중금속 농도가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설 명절 기간 평택과 김포 등에서 폭죽에 쓰이는 스트론튬과 바륨 같은 중금속의 농도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설 명절 우리나라에서는 불꽃놀이를 하지 않는 점과 기류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중국 폭죽놀이와 관련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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