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여성,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신수정 2024. 3. 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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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4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질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숙박업소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강력범죄 가능성은 낮는 것으로 보고 유족 등 주변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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