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부터 차츰 비‥내일 밤 대부분 그쳐

이현승 캐스터 2024. 3. 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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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꽃샘추위가 물러갔습니다.

남부 지방은 갈수록 봄꽃으로 화사해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광양 매화마을인데요.

하얀 물감을 뿌려놓은 듯 매화가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리는 매화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온하화겠고요.

오후부터는 남부와 제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늦은 밤에는 서울과 중부 지방에서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 5에서 20, 서울 등 중부에서는 5mm 안팎이 내리겠고요.

내일은 강원 산지 1에서 5cm 안팎의 눈이.

강원 내륙으로도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차츰 흐려지겠고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11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서쪽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는 갈수록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를 웃돌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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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78699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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