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후두염 김신영 ‘정희’ 컴백 “목소리는 아직, 스페셜DJ 정모 나비 감사”

하지원 2024. 3. 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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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후두염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했던 김신영이 '정희'에 컴백했다.

김신영은 최근 급성후두염 진단을 받고 6일부터 '정희' 생방송에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약을 먹고 현재 휴식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신영은 "급성후두염으로 목소리가 안 나오는 바람에 며칠 자리를 비웠는데 급하게 달려와 준 의리남녀 정모, 나비씨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빨리 나으라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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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급성후두염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했던 김신영이 '정희'에 컴백했다.

3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오프닝에서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라고 밝게 인사했다.

김신영은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며 "상대를 미소 짓게 하는 말은 고마워. 어깨에 날개를 달아주는 말은 잘했어. 흘린 땀을 보람차게 하는 말은 고생 많았어. 우리네 마음속을 기가 막히게 표현해 주는 멋진 말이 참 많다"고 했다.

이어 김신영은 "아직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힘차게 외쳐본다. 정오의 희망곡 출발한다"고 외쳤다.

김신영은 최근 급성후두염 진단을 받고 6일부터 ‘정희’ 생방송에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약을 먹고 현재 휴식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가수 정모, 나비가 스페셜 DJ로 빈자리를 채웠다.

김신영은 "급성후두염으로 목소리가 안 나오는 바람에 며칠 자리를 비웠는데 급하게 달려와 준 의리남녀 정모, 나비씨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빨리 나으라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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