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농협, 지역 다세대 주택 화재 피해자 돕기 나서

이문수 기자 2024. 3. 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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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이 지역 다세대 주택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 돕기에 나섰다.

강동농협이 이렇게 지역사회 지원에 나선 이유는 화재 피해 주민이 아직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해서다.

박성직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움에 빠진 주민이 있다면 발벗고 이들의 재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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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이 지역 다세대 주택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 돕기에 나섰다. 

강동농협이 이렇게 지역사회 지원에 나선 이유는 화재 피해 주민이 아직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해서다. 작년 10월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 불이 난 탓에 각종 집기류가 전소되면서 주민의 일상 복귀가 계속 늦어지고 있다. 이에 피해가 큰 주민을 선정해 최근 100만원 값어치의 조립식 가구(사진)를 전달했다. 

박성직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움에 빠진 주민이 있다면 발벗고 이들의 재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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