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행정처분 절차 완료 전 복귀 전공의는 선처"

임광빈 2024. 3. 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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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해 "현장 점검을 통해 복귀하지 않은 걸로 확인된 전공의에 대해서는 사전통지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행정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돌아오는 전공의는 적극적으로 선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주요 100개 주요 수련병원의 이탈 전공의 수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기준 1만1천994명으로,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초에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사전 통지서 발송을 마칠 예정입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전공의 #행정처분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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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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