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서 낙엽 소각하다 산불…0.3㏊ 소실

이성민 2024. 3. 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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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1분께 충북 괴산군 감물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1대 등 장비 13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0.3㏊(3천㎡) 규모의 임야가 불에 탔다.

불은 산 아래 거주하는 A(70대)씨가 자신의 마당에 떨어진 낙엽들을 소각하다가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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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1일 오전 11시 1분께 충북 괴산군 감물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1대 등 장비 13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0.3㏊(3천㎡) 규모의 임야가 불에 탔다.

불은 산 아래 거주하는 A(70대)씨가 자신의 마당에 떨어진 낙엽들을 소각하다가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

괴산군은 A씨를 실화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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