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의료 소요 감당 범위 내에서 군의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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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군의관을 투입하기로 한 정부 방침과 관련해, 군 의료체계 운영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만 파견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전하규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앞으로 4주 동안 군의관 20명을 국공립병원 등에 파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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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군의관을 투입하기로 한 정부 방침과 관련해, 군 의료체계 운영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만 파견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전하규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앞으로 4주 동안 군의관 20명을 국공립병원 등에 파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이는 야전과 군 병원의 의료 소요를 충분히 파악하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조정해 지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추가 지원 여부에 대해선 중대본의 요청이 오면 군이 내부 여건을 판단할 것이지만, 현재 군의관, 간호 장교들도 여러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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