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서 공동 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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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51·금강주택)이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공동 43위에 올랐다.
최호성은 9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라 파로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콜로가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며 공동 43위에 자리했다.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을 치른 최호성은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쳤고,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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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최호성(51·금강주택)이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공동 43위에 올랐다.
최호성은 9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라 파로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콜로가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며 공동 43위에 자리했다.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을 치른 최호성은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쳤고,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잃었다.
최호성은 이번 대회에서 페어웨이 적중률 74.36%(37위), 평균 드라이브 거리 286.80야드(33위), 그린 적중률 68.52%(공동 28위)를 작성했다.
최호성은 귀국 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 시니어투어를 주무대로 삼아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경주(54·SK텔레콤)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창수(52)는 6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21위, 양용은(52)은 1언더파 212타의 기록으로 공동 4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13언더파 200타를 친 조 듀란트(60·미국)가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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