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주역세권개발, GTX-D 완성'…민주 원주갑 원창묵 공약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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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강원 원주시 갑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의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11일 시청 기자회견을 통해 '원주발전과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한 정책공약'으로 3대 핵심공약에 이은 다섯 가지 주요공약을 더 내놨다.
이달 초 밝힌 △중부 거점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섬강권역 의료관광벨트 조성 △군지사 및 교도소 유휴지 국책사업 개발 추진 공약에 이어 △정지뜰 호수공원과 국군병원 공원화사업 △원주-문막·횡성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 △캠프롱(옛 미군기지) 문화과학공원 조성 △서원주역세권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완성 공약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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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강원 원주시 갑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의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11일 시청 기자회견을 통해 ‘원주발전과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한 정책공약’으로 3대 핵심공약에 이은 다섯 가지 주요공약을 더 내놨다.
이달 초 밝힌 △중부 거점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섬강권역 의료관광벨트 조성 △군지사 및 교도소 유휴지 국책사업 개발 추진 공약에 이어 △정지뜰 호수공원과 국군병원 공원화사업 △원주-문막·횡성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 △캠프롱(옛 미군기지) 문화과학공원 조성 △서원주역세권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완성 공약도 추가했다.
그는 “정지뜰 호수공원과 국군병원 공원화사업을 즉시 시작하겠다. 이미 확정 사업임에도 진척이 없어 보인다. 호수공원은 즉시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착공, 국군병원 공원화도 시작한 제가 지체 없이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주에서 문막, 횡성 출퇴근 교통문제가 심각하다. 장기적으로 그 구간 국도를 6차선으로 확장, 단기적으론 차선을 추가해 신호체계 개선으로 해결하겠다”며 “캠프롱엔 국립과학관에 이어 이미 과기부계획에 반영된 어린이과학관, 자연사박물관, 천체과학관을 추가 건립, 기존 시설과 어울리는 공원으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원 전 시장은 이어 “남원주역세권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서원주역세권개발 역시 강남수서, 인천 송도 철도 연결을 대비한 6만 수도권 배후도시를 위해 착수하겠다”며 “최근 GTX-D 노선계획이 언급되는데, 시장 재임 시 여주-원주 노선 확정지었던 경험과 노하우, 교통전문가 식견으로 확실히 확정,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주가 자족도시로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발전하려면 성장이 멈춰선 안 된다”며 “진짜 일꾼 저 원창묵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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