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아르노, 며칠 만에 베이조스 누르고 세계 최고 갑부

신기림 기자 2024. 3. 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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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창업자가 블룸버그 선정 세계 최고 갑부 자리를 탈환했다.

최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르노 LVMH CEO는 1970억달러 재산으로 다시 한번 세계 최고 갑부 자리에 올라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로부터 타이틀을 뺴앗았다.

베이조스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위 갑부 자리를 되찾은 지 불과 며칠 만에 아르노가 다시 1위를 거머쥔 것으로 두 사람 재산은 10억달러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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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회장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프랑스 럭셔리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창업자가 블룸버그 선정 세계 최고 갑부 자리를 탈환했다.

최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르노 LVMH CEO는 1970억달러 재산으로 다시 한번 세계 최고 갑부 자리에 올라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로부터 타이틀을 뺴앗았다.

베이조스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위 갑부 자리를 되찾은 지 불과 며칠 만에 아르노가 다시 1위를 거머쥔 것으로 두 사람 재산은 10억달러 차이가 난다.

최근 최고 부자 타이틀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아르노, 베이조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번갈아 가며 차지하고 있다.

최근까지 블룸버그는 머스크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선정했지만, 이후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그의 재산은 1890억 달러로 떨어졌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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