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참여…20% 추가 할인

방금숙 기자 2024. 3. 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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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24가 농림축산부에서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유 바우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월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국산 원유가 50% 이상 함유된 흰 우유와 가공유를 살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우유 바우처 카드는 6~18세(2005년~2018년생)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급된다. 우유 바우처 대상 지역인 경기 김포·광명, 인천 강화군 등 총 28개 시·군 내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오는 12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24 매장에서는 우유 바우처로 흰 우유, 가공유, 치즈 등 80여종의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24종 유제품에 대해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에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경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이마트24는 올해 우유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면서 유제품 할인 행사까지 준비해 고객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회 공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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