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3·1만세운동 18만명 참여… 5억8000만회

정충신 기자 2024. 3. 11.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만세운동에 동참하도록 한 게임형 콘텐츠 '대한민국 만세대전'(포스터)을 운영한 결과, 18만여 명의 국민이 참여해 총 5억8000만 번의 누적 만세 횟수를 기록했다.

GS25는 콘텐츠 운영기간 누적 만세 횟수 1위를 기록한 경남 창원시(2500여만회), 2위 대구 달서구(2200여만 회), 3위 경기 고양시(2000여만 회)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각각 1500만·900만·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2500여만회 1위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만세운동에 동참하도록 한 게임형 콘텐츠 ‘대한민국 만세대전’(포스터)을 운영한 결과, 18만여 명의 국민이 참여해 총 5억8000만 번의 누적 만세 횟수를 기록했다. 온라인 만세운동 참가 1위는 경남 창원시로 나타났다.

보훈부와 GS25가 협업해 만세 1회당 31원씩 적립, 만세 횟수 1~3위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했는데, 콘텐츠 공개 2시간 20분 만에 100만 번이 넘는 만세를 외쳐 적립 목표액 3100만 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GS25는 콘텐츠 운영기간 누적 만세 횟수 1위를 기록한 경남 창원시(2500여만회), 2위 대구 달서구(2200여만 회), 3위 경기 고양시(2000여만 회)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각각 1500만·900만·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