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공의 지침글' 최초 작성자 소환..."본인 작성 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사와 의대생들만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 이른바 전공의 지침글을 올린 현직 의사가 지난 주말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출입기자 정례 간담회에서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글을 처음으로 쓴 현직 의사를 그제(9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사와 의대생들만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 이른바 전공의 지침글을 올린 현직 의사가 지난 주말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출입기자 정례 간담회에서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글을 처음으로 쓴 현직 의사를 그제(9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초 작성자로 지목된 의사는 본인이 쓴 글이 맞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구체화할 때쯤 메디스태프에 병원을 그만두기 전에 공용 자료를 삭제하라는 등 내용이 담긴 이른바 지침 글이 올라왔고 경찰은 시민의 신고를 받아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라면, 일본에선 건더기 더 많아"...한국서 논란된 영상
- 직원들 위해 롯데월드 통째로 빌린 회사…1989년 개관 이래 처음
- 알몸으로 美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 오른 존 시나
- ‘이러고 돈을 받아?’ 야구 문외한 티빙 중계에 팬들만 분통
- 153명 태운 항공기 기장·부기장 모두 잠들어…항로 이탈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