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부산 첫 단독 이벤트…객실 30% 할인
방금숙 기자 2024. 3. 11. 12:01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이 특별 프로모션 요금으로 구성된 ‘시그니엘 브랜드 페스타’를 처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시그니엘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하이엔드 호텔 브랜드다. 지난 2017년 국내 최고층 호텔 시그니엘 서울을, 2020년 해운대에 시그니엘 부산을 오픈했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은 처음으로 브랜드 단독 이벤트를 선보이며 프리미어와 스위트 객실 예약 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은 두 호텔 모두 벚꽃 명소와 맞닿아 있어 다가오는 봄캉스로 제격이라고 추천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잠실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해 분홍빛으로 물든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시그니엘 부산도 미포항과 달맞이길의 벚꽃을 조망할 수 있는 봄 여행 명소다.
시그니엘 브랜드 페스타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투숙 기간은 18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며 “연인과의 데이트나 이른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이벤트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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