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최고기술경영인 22명, 5개大 이공계 학생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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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전·현직 최고기술책임자(CTO) 22명이 5개 대학 이공계 학생을 상대로 강연에 나선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고려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홍익대학교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동안 '2024년도 CTO 대학특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특강은 산기협이 운영하는 CTO클럽 회원들이 학생들에게 지식과 기술개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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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내 기업의 전·현직 최고기술책임자(CTO) 22명이 5개 대학 이공계 학생을 상대로 강연에 나선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고려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홍익대학교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동안 '2024년도 CTO 대학특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특강은 산기협이 운영하는 CTO클럽 회원들이 학생들에게 지식과 기술개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에서는 김상태 동우화인켐 CTO가 12일 첫 강연을 하며 서울시립대는 12일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고문이 12일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도 국산 자동차 엔진 아버지로 불리는 두산그룹 이현순 고문과 메모리반도체 발전을 선도한 이희국 LG그룹 고문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CTO클럽은 정책 자문, 기업 간 협력, 선진 기술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된 모임으로 주요기업 CTO 103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 재능기부 형태로 대학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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