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방문… 우호교류 협력 논의

경북=심용훈 기자 2024. 3.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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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0일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우호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남부에 위치한 아칸소주는 농업·식품·에너지 산업이 발달했다.

한국전쟁 영웅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아칸소주 리틀록 출신이다.

이철우 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상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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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업 발굴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왼쪽)이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지사를 예방했다./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10일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우호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우수인력 유치 및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미국 남부에 위치한 아칸소주는 농업·식품·에너지 산업이 발달했다. 한국전쟁 영웅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아칸소주 리틀록 출신이다.

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이번 방문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철우 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상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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