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밴드, 부활 손잡았다...4월 합동콘서트 개최

유민우 기자 2024. 3. 11.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인권밴드'와 '부활'의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디 에이지 오브 록'이 오는 4월 20일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980년대 중반 함께 활동했던 두 그룹의 첫 번째 합동 콘서트다.

부활은 현재 11년 만에 다시 합류한 11대 보컬 '박완규'와 함께 활동며 오는 5월 14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방송에서 보유주지 못한 두 밴드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더웨아146 제공

‘전인권밴드’와 ‘부활’의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디 에이지 오브 록’이 오는 4월 20일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980년대 중반 함께 활동했던 두 그룹의 첫 번째 합동 콘서트다.

전인권은 ‘들국화’의 리드 보컬과 솔로 활동을 하며 ‘행진’, ‘사랑한 후에’, ‘걱정 말아요 그대’, ‘사노라면’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부활은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1대 보컬 김종서, 2대 보컬 이승철 등 뛰어난 보컬리스트를 배출하기도 했다. 부활은 현재 11년 만에 다시 합류한 11대 보컬 ‘박완규’와 함께 활동며 오는 5월 14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두 그룹은 지난 해 8월부터 10월까지 MBN에서 방송된 ‘불꽃 밴드’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방송에서 보유주지 못한 두 밴드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