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대 3번째" 손흥민, 또 전설급 기록 썼다... EPL 통산 60도움 돌파 "1위와 7개 차, 경신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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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이 또 전설급 기록을 썼다.
토트넘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에서 손흥민의 1골 2도움 활약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리그 14호골과 8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EPL 통산 도움 60개 이상을 올린 3명 중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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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에서 손흥민의 1골 2도움 활약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4, 5위 간 승점 6점짜리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승점 53(16승5무6패)으로 4위 아스톤 빌라(승점 55)를 승점 차를 2로 바짝 좁혔다. 토트넘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이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주어지는 4위에 오를 가능성도 커졌다.
손흥민의 공격포인트 사냥은 후반전부터 시작됐다. 후반 8분 아크서클 부근에서 손흥민은 자신의 왼쪽에서 쇄도하는 브레넌 존슨을 향해 절묘한 전진 패스를 내줬다. 존슨이 바로 차 넣어 마무리했다. 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는 직접 골을 터트렸다. 클루셉스키의 땅볼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티모 베르너의 득점을 도왔다.
스포츠 통계 매체 '스쿼카'는 손흥민의 흥미로운 기록을 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EPL 통산 도움 60개 이상을 올린 3명 중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1위는 1990년대 토트넘에서 뛴 데런 앤더튼으로 67개, 2위는 과거 토트넘에서 뛰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으로 62개, 손흥민이 3위다. 손흥민은 1위 앤더튼과 차이가 7개, 2위 에릭센과 2개뿐이 나지 않는다. 이번 시즌이나 다음 시즌에 기록 경신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토트넘 역대 도움 1위에 오를 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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