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출마 선언 “내일이 기대되는 보령·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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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이 "미래 에너지 도시 보령, 해양바이오 도시 서천을 만들겠다"며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이번 4·10 총선은 서천·보령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우리 지역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 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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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이 “미래 에너지 도시 보령, 해양바이오 도시 서천을 만들겠다”며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11일 “지난 보궐선거의 초심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며 “간절했던 그 마음을 반드시 실천으로 옮겨 ‘내일이 기대되는 보령·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장 의원은 “행정·사법·입법의 경험을 바탕으로 2년의 임기를 4년 같이 일하고자 뛴 결과 ‘보령·서천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지역 숙원사업 해결’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 원내대변인이자 현 사무총장인 장 의원은 “21대 국회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소수 여당에 머물렀고, 거대 야당은 발목잡기로 일관했다”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를 바꿔 ‘국민을 위한 국회’, ‘제대로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바른 정치로 국회를 혁신하겠다.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의 책임을 다하도록 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보령시 ‘탄소중립에너지특구’ 조성 △서천군 ‘중부권 해양바이오 집적 지구’ 육성 △‘글로벌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도로·철도·항만 등 인프라 확충 △교육·의료·문화·복지 확대 등 ‘5대 핵심 공약’을 약속했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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