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박지환 "마동석과 하면 뭔가 터질 거란 기대감" [N현장]

고승아 기자 2024. 3. 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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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환이 다시 장이수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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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환이 1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024.3.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박지환이 다시 장이수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가 열려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지환은 "저도 제안을 다시 받고 촬영할 때 전작 때만큼이나 엄청난 고민과 부담감이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마동석 형과 있으면 뭐가 터져도 터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라며 "마음을 잘 먹고 가서 앉아 있으면 뭐가 나오기 시작하더라, 그런 설렘을 갖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범죄도시4'로 다시 돌아온 그는 "장이수가 마석도 형사와 공조 아닌 공조를 한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덧붙였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4월 24일 개봉.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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